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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ームビュー#2ファッションからインテリアへ、子供と一緒に楽しめる芸術的空間

ホームビュー#2ファッションからインテリアへ、子供と一緒に楽しめる芸術的空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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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品名 ホームビュー#2ファッションからインテリアへ、子供と一緒に楽しめる芸術的空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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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ームビュー#2ファッションからインテリアへ、子供と一緒に楽しめる芸術的空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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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성함과 연령, 직업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홍예린 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39세로 아이 낳기 전에는 여성복 브랜드에서 소재 디자이너로 10년 넘게 일했고, 지금은 아이 엄마로 열심히 살고 있어요.

여성복 디자이너로 일한 경험이 공간에도 영향을 끼쳤을 것 같아요. 패션과 공간을 모두 사랑하시는 입장에서 두 개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싶어요.
제가 패션회사 다닐 때 주로 했던 일은 소재와 컬러 기획이었는데요. 이 점이 공간을 꾸밀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패션과 인테리어의 맥락은 비슷한 거 같아요. 각각 컨셉에 맞는 소재와 컬러의 매칭이 중요한데, 그 주체가 인테리어는 공간이라면 패션은 옷이라는 점인거죠. 다만 패션에서는 해 마다 새로운 트렌드를 분석하고 반영해야 한다면 인테리어는 한번 하게 되면 자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트렌드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취향이 더 많이 반영된다고 생각해요.





두 가지 모두 미적인 감각을 요구하는 일이다 보니 자연스러운 흐름이었을 거 같아요. 공간을 가꾸게 되신 특정한 계기가 있나요?
제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기도 했지만 아이가 미적으로 센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같은 물건도 다르게 볼 수 있었음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으려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독특한, 색다른 관점을 주는 소품에 더 끌리는 것 같기도 해요.


예린 님의 취향과 관심사를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한다면? 그리고 영감을 얻는 요소는 무엇이 있나요?
‘유니크(Unique)’, ‘빈티지(Vintage)’ 그리고 ‘아이가 함께하는 공간(a space with a child)’이라고 꼽아볼 수 있겠네요. 영감을 받는 데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로파서울이요.(웃음) 색다른 비주얼이 정말 많아서 가끔 그걸 만드는 작가님들이 존경스러워요. 또 바우하우스에 관한 책들도 좋아하고, 직접 쇼룸에 방문해서 구경도 합니다. 희소성 있는 빈티지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는 아들이에요. 아이 덕에 제가 좋아하는 것과 상관없이 늘 새로운 시도를 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하는 공간’을 짚어주신 만큼 구성원과 공간이 변함에 따라 취향이 달라지기도 했나요?
아이가 있음으로 인해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보는 것 같아요. 아이들 장난감이 정말 알록달록 하잖아요. 아이 장난감을 오브제로 보려고 많이 노력했고 장난감이 인테리어에 한 부분이 될 수 있게 컬러를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있어요. 그리고 집 곳곳에 마블이 많이 보이는데요, 아들이 마블 무늬를 정말 좋아해요. 이제 저희 집에서 하나의 주요 아이템이 된 것 같아요. 또 오브제를 살 때 유니크 한 아이템을 많이 구매하는 편이에요. 아이가 직접 사용하고 눈으로 보면서 새로운 생각과 발상을 했으면 좋겠는 마음이 있어요.


집을 둘러보며 가장 감탄한 부분이 ‘아이가 함께 하는 집이면 예쁜 인테리어가 어렵다’는 인식을 깨준 점인 거 같아요. 그럼 요즘 공간에서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집 구조나 가구 특성에 따라 가족들 생활하는 방식이 달라지더라구요. 예를 들어 낮은 소파테이블을 두면 가족들이 소파 대신 바닥에 앉아 생활을 하게 되고, 그러다 높은 소파 테이블로 구성을 해주면 소파에 앉아 생활을 해요.  이런 특성을 고려해 가족 구성원들이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게 되는 거실이라는 공간 안에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보고 있어요.




벽에 걸린 그림들과 회화가 텍스타일로 구현된 패브릭 제품들의 믹스매치가 돋보여요. 공간을 꾸미는 컨셉이 따로 있나요?
집 전체를 갤러리 느낌이 나게 화이트 큐브의 밝은 톤으로 만들어서 가구나 조명, 소품들이 돋보이게 구성해봤어요. 요즘은 일상 소품을 예술 작품으로 대체하는 추세라고 하더라고요. 중심이 되는 가구와 조명으로 자유롭게 공간 배치를 하고 독특한 소품들로 곳곳에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 컬러를 잘 활용하시는 것 같아요. 계절이나 무드에 따라 바뀌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새로이 집을 꾸밀 수 있다면 도전하고 싶은 키워드가 따로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컬러가 블루와 바이올렛 인데요. 특히 블루는 빈티지에도 잘 어울리고 모던하거나 유니크 한 인테리어에도 다 잘 어울려서 애정하는 색상이에요. 레드로 포인트를 줄 때도 있었고, 바이올렛으로 포인트를 줄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결국 돌고돌아 다시 블루더라구요. 또 새로 집을 꾸밀 수 있다면 늘 위시리스트에 있던 디자이너 가구들로 공간을 미니멀 하게 꾸며보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로파에서 어떤 제품을 구매 하셨는지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Rapiditas studio의 N vase 와 White N Mug를 구매했어요. 화병은 소위 말하는 ‘힙’한 무드가 가득하고 또 반대로 달항아리 처럼 우아한 느낌도 있어서 구매했어요. 머그컵도 라피다스 제품인데요, 저는 주로 소품을 구매할 때 직감과 첫 느낌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어요. ‘이거다!’싶으면 바로 구매하는 편이에요. 하나밖에 없는 제품이라 더 특별하기도 하고요.

지금 예린 님 장바구니에 담긴 제품은?
메르시 포크, 스푼, 스파튤라, 집게 그리고 더체로키 솔크랙 ppp SOLCrack.
아이디어가 보이면서 실용적인 제품들을 선호하는 편이라 장바구니에 담긴 것도 있고, 더체로키 솔크랙 제품은 실제로 구매도 했습니다.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어요. 선반으로도, 모니터 받침으로도 사용 가능해 여러 스타일링을 시도해 볼 수 있고, 다리 부분의 투명 아크릴 볼이 빛을 받으면 영롱해서 아름답더라고요. 또 아이맥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LOFA Curation
로파에서 예린 님의 공간에 제안한 제품을 소개합니다.


[Rapiditas studio] B Sneaker vase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도록 일상 공간에 영감을 주는 소품을 배치하는 예린 님의 스타일에 라피다스 스튜디오의 스니커즈 화병이 제격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니커즈이자 화병인 이 제품은 발상의 전환은 물론, 세련되면서도 위트를 잃지 않는 공간의 첫 인상과도 어울릴거라 확신했습니다.


[더블노드] 라운드볼 & 플레이트 브라운
컬러풀한 가구와 회화들, 빈티지와 아트오브제가 어우러졌던 거실과 다르게 안방은 예린님의 취향이 고스란히 돋보이는 음악과 화분, 우드톤의 가구들이 있었습니다. 예린 님이 골라주신 라운드볼과 플레이트는 이러한 안방에 함께 배치 되어 차분하고 아늑한 느낌을 한껏 살려보았습니다. 


[Drawing Candle] Bundle Candle (Bees black / Soy white)
[믹스쳐샵] Pear Paperweight

예린 님의 집을 자세히 살펴보면 곳곳에 식물들이 자리해 자칫하면 차가워 보일 수 있는 공간을 자연물로 적절히 중화한 밸런스 감이 느껴집니다. 이러한 공간에 자연물을 모티프로 한 오브제를 더해보았습니다. 번들 캔들은 모두 수제로 제작되어 면 실을 잘라 한 알 한 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올려두어 향이 나는 오브제로도,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한 알 씩 잘라 태워 잠깐의 명상 시간을 갖는데에도 유용합니다. 믹스쳐샵의 배 문진은 꼭지 부분이 브라스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윤지훈 작가 X 로파서울] White mini lamp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고 할 만큼, 조명은 공간의 무드를 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예린 님의 집은 거실, 키친, 아이 방 등 공간의 역할에 따라 적합한 조명을 매치하는 센스가 탁월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러한 ‘조명 맛집’에 추가하기 손색이 없을 윤지훈 작가와의 양산 조명 ‘White mini lamp’를 제안했습니다. 어디에나 잘 녹아드는 화이트 컬러와 빈티지한 유약 느낌을 잘 구현한 미니 램프의 모습이 테이블 위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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